[프라임경제] 재생의학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Korea Derma 2025'에 메인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 및 석학들이 참석하는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와 심도 있는 임상 강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이번 행사에서 인체조직 유래 세포외기질(ECM) 기반의 오리지널 혁신적 재생소재 '리투오(Re2O)'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전문 세션을 학회 측과 공동 기획해 운영하며 재생의학의 글로벌 표준화와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더스트리얼세션에서는 한광호 원장과 구본철 원장이 좌장을 맡아 ECM을 활용한 재생치료의 임상적 근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영인 연세대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Structural & Functional Restoration of Skin with the Novel Micronized hADM-ECM Re2O'를 주제로 ECM의 피부 복원 메커니즘과 흉터 치료 등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박제영 오라클피부과 원장은 'Re2O: The Ultimate ECM Solution with Perfect Mechanism'을 통해 ECM의 임상 전략과 실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한다. 안봉균 마이디피부과 원장은 'Cells Love ECM: Re2O, the Love Potion No.9 for Cells' 발표를 통해 ECM의 세포 친화적 작용과 스캐폴드 역할을 조명한다.
오후에는 노효진 나의미래피부과 원장이 'A New Paradigm for Infraorbital Structural Restoration & Dark Circle Treatment with ECM Re2O'를, 노성민 벤자민피부과 원장은 'Next-Gen ECM Therapy ― Re2O: Injecting Skin into Skin'을 통해 하부안검 등 난치 부위에 대한 임상 데이터와 시술 경험을 공유한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Clinical Application and Procedural Guide of ECM Re2O'와 'Re2O Cannula Technique: Achieving Dual Effects of Regeneration and Volume' 강의를 통해 ECM 시술의 표준화 가이드라인을 전한다.
엘앤씨바이오는인체조직 유래 EC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및 조직복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직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어 엘앤씨바이오의 ECM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바이오 재생 소재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Korea Derma 2025를 통해 그 우수성을 세계 의료진에게 입증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ECM 기반 치료가 향후 피부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며, 인체조직 유래 ECM이 단순 미용을 넘어 근본적인 조직 재생의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엘앤씨바이오관계자는 "Korea Derma는 피부과 전문의만 참가할 수 있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리투오(Re2O)는 인체조직 유래 ECM의 복원 능력을 임상적으로 구현한 혁신적 재생소재"라며 "대한민국이 ECM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을 이끌며 수출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