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이 1조176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5%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예탁원을 통한 행사 건수는 1019건을 기록, 같은 기간 5.7% 증가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환사채(CB) 행사 건수는 844건으로 직전 분기(659건) 대비 28.1% 증가했다. 그러나 행사 금액은 7819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2159억원) 대비 35.7% 감소했다.
교환사채(EB) 행사 건수는 124건으로 직전 분기(47건) 대비 163.8% 급증했다. 행사 금액 또한 3690억원으로 직전 분기(3158억원) 대비 16.9% 증가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51건으로 직전 분기(258건) 대비 80.2% 대폭 감소했다. 행사 금액 역시 258억원으로 직전 분기(477억원) 대비 46.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