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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소식] '외식업 경쟁력 강화' 외식업소 경영혁신 지원 나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10.20 11:10:34
'외식업 경쟁력 강화' 외식업소 경영혁신 지원 나서
■ 에너지바우처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 효과 톡톡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


[프라임경제]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음식점 8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플레이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고령 영업주나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원하는 영업주를 위해 1:1 현장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활용 교육자료 제공,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전문 사진 촬영, SNS 홍보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들이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운영에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너지바우처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 효과 톡톡
전년도 대비 미사용 가구수 63%, 미사용금액 60% 감소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가 전년 대비 63% 감소하고, 미사용 금액도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난방용 등유를 공급하고 국민행복카드로 현장 결제하고 있다. ⓒ 대구 동구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위해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의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동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 거동불편 등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실물카드 미사용 가구는 전년도 272가구에서 101가구로 63% 감소했으며, 미사용 금액은 8215만원에서 3281만원으로 60% 감소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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