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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통화안정증권 최대 8조6000억원 규모 발행

전월比 8000억원 축소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9.25 17:51:29

한국은행이 내달 최대 8조6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내달 최대 8조6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달 통안증권 발행 규모와 비교하면 8000억원 축소됐다. 91일물 기준으로는 1조1000억원 감소, 2년물과 3년물 기준으로는 각각 2000억원, 1000억원 증가했다.

통안증권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7조6000억원, 모집 방식으로 7000억~1조원 가량 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2조원 규모의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된다.

한편 통안증권은 한은이 시중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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