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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 공식 출범…연내 입법 추진

이정문 위원장 "정책 마련,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5.09.24 17:13:25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TF 위원은 △이정문 의원 △안도걸 의원 △강준현 의원 △민병덕 의원 △김현정 의원 △이강일 의원 △박민규 의원 △한민수 의원 △이주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정문 의원이, 간사는 안도걸 의원이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는 디지털자산 관련 법률 제정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립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는 25일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내달 1일 업계 간담회 등을 거쳐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한 뒤, 연내 디지털 자산 관련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문 디지털자산 TF 위원장은 "거대한 금융시장 변화 앞에서 떠밀려 갈 것이 아니라, 디지털자산 정책을 우리가 직접 주도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업권법 제정 등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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