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가 이 계절에 걸맞은 특별한 테이블을 마련했다. ⓒ 메리어트 부산 송도
[프라임경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입맛은 자연스럽게 풍미 가득한 계절 음식을 찾게 된다. 반짝 빛나는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가 바로 이 계절에 걸맞은 특별한 테이블을 준비했다.
갓 산지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재료와 한국적인 소스를 활용한 세 가지 한정 메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랍스터 이벤트까지. 가을 미식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부산 송도' 로컬에서 찾은 가을의 맛
이번 어텀 인투 플레이버(Autumn into Flavor) 프로모션의 키워드는 바로 '로컬'이다. 호텔은 남해에서 자란 전복, 제철 꽃게, 풍미가 깊어진 가을 버섯 등 신선한 재료를 메뉴에 담았다.
남해 전복 게우장 리조또는 전복 내장과 크림 소스에 새우젓의 깊은 맛을 더해 바다 향을 그대로 전한다. 제철 꽃게 고추장 로제 파스타는 고추장과 토마토로 완성한 비스큐 소스가 꽃게의 단맛과 어우러져 색다른 조화를 만든다. 라구 버섯 라자냐는 장시간 끓여낸 라구 소스에 가을 버섯을 아낌없이 넣어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10달러로 만나는 랍스터, 작은 즐거움 음료 프로모션
호텔 다이닝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단연 랍스터다. 약 450g 크기의 랍스터를 반으로 갈라 찌고 구워내는 '더블 쿠킹' 방식으로 조리해, 육즙과 향을 동시에 살렸다. 감자튀김을 곁들여 한 접시로 완성된 이 메뉴는 단 10달러, 한화 약 1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재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미식의 즐거움은 음식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평일 저녁 예약 고객에게는 막걸리로 만든 칵테일을 식전주로 제공하며, 생맥주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적인 정취와 함께 합리적인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표현구 총지배인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다이닝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로컬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가을의 깊은 풍미와 함께 특별한 저녁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는 11월30일까지 선보이게 될 페어필드 부산 송도 비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