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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전통시장육성재단,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MOU

전국 6개 권역·약 135개 사업장 지원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9.23 16:01:37

저축은행중앙회가 23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저축은행중앙회


[프라임경제] 저축은행중앙회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 육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육성재단과 민간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업계가 공동 지원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게 중앙회 측 설명이다.

중앙회는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의 실질적 수행을 위해 전국 6개 권역 대상 임대료 등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지원사업 실시해 올해 약 135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중앙회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선유도 골목시장을 찾아 주변 환경정리(플로깅)·약 80여개 상가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서민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저축은행과 골목상권·지역 소상공인에 깊은 이해를 지닌 전통시장육성재단과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큰 의미"라며 "자영업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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