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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B-플랫폼 유망스타트업'... IR & Press 데모데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부산시·BTP...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강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5.09.17 11:11:27

2025 B-플랫폼 유망스타트업 IR 프레스 데모데이. ⓒ 드림벤처스

[프라임경제] AI 로봇이 대형 화재진압에 투입되고, 첨단센서 스프링클러가 발화점을 찾아 원점 타격해 초기진압에 나선다.(케이대응로봇) 

그런가하면 한 국내 개발자는 '동축반전'이라는 혁신적인 모터 구동 방식을 선보였다. 지난 100년 동안 이어져 온 테슬라 수평 기어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엑스투텍)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한 '2025 B-플랫폼 유망스타트업 IR& Press 데모데이'가 지난 16일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산컨설팅, 부산대기술지주, 비즈니스마이닝, 드림벤처스 협력사로 참여했다. 또 2025년 유망스타트 기업 ㈜엑스투텍(대표 이찬국), 케이대응로봇(대표 구광민) 비롯해 주식회사 대복물산, 주식회사 허즈 등 4개 사가 이날 IR& Press 데모데이를 찾았다. 

주최 측은 스타트업, 투자자, 산업계의 네트워킹과 투자유치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또 이들 기업 대상으로 해외 및 국내 IR 통해 초기 시드 투자유치 및 투자 연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한다. 

2025 B-플랫폼 유망스타트업 IR 프레스 데모데이 현장 모습. ⓒ드림벤처스

이날 기업들의 실질적인 IR홍보를 위해 4개 언론사와 '1:1 프레스 인터뷰매칭'을 가졌다. 스타트업-국내외 VC-유관기관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다.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며,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한편 초기창업팀의 투자유치 및 직접 투자 매칭을 연계할 수 있도록 IR 피치덱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드림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발판으로 창업기업들이 국내외 IR을 통해 해외 진출 및 투자 가능성과 네트워크 확대 등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창업기업들의 네트워킹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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