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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

'혁신적 자산관리로 고객 노후 자산 책임진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7.22 15:14:05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에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광주은행의 IRP 수익률은 7.96%로 업계 최고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2023년 지방은행 최초로 ETF를 퇴직연금 운용 상품에 편입하고, 유망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퇴직연금 전문가의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SK엠앤서비스와 협약을 맺어 8월부터 퇴직연금 고객 대상 복지플랫폼 '베네피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여행, 레저,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배인명 신탁연금부장은 "고객의 노후자산 확보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지속적인 상품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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