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2일 대봉새뜰마을(의곡길 60-11)에서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에게 200인분의 짜장면을 만들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랑 한 그릇 행복 두 그릇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19일 새롭게 출범한 진장총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진주지부 및 진주청실회 회원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짜장면 조리와 배식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과도 함께 제공해 참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우 대표는 "진장총 사회적협동조합의 첫 시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증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장총 사회적협동조합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의 효율적인 활동 및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옹호, 지역주민 및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정보화 디지털 교육사업,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