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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외

 

김정후 기자 | kjh@newsprime.co.kr | 2025.07.21 17:05:12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동양생명

KB손해보험, 직원 대상 '셀프 통증 재활 교정' 강의 진행

KB손해보험은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수 있다는 취지 하에 '셀프 통증 재활 교정' 강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소는 수원에 위치한 인재니움 연수원으로, 신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강의는 마사지볼과 폼롤러 등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통증의 원인을 찾고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B손해보험은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수 있다는 취지 하에 '셀프 통증 재활 교정' 강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KB손해보험


김진 박사는 강의 시작과 함께 "여러분의 자세와 통증을 1시간 안에 바꿔드린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선언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누구 목, 어깨, 허리 아프신 분 손 들어보세요?"라는 질문에 참석자 대부분이 손을 들었고 "30명 중 절반 이상이 바로 효과를 느낄 것"이라는 그의 예고대로 강의는 진행됐다.

강의는 신체 체크, 셀프 교정, Before & After 비교 순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마사지볼과 폼롤러를 활용한 셀프 관리법을 직접 실습하며 뻣뻣했던 부위의 통증 변화를 즉석에서 경험했다.

NH농협손해보험, 독거노인 폭염예방 키트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 NH농협손해보험


키트는 넥쿨러, 여름용 담요, 양산, 보냉백 등 폭염 대응 필수품 6종으로 구성됐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 여름철 맞이 '서핑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여름철 대표 스포츠인 서핑을 즐기는 서퍼 대상 특화 서비스 'let:safe 서핑보험(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출시된 서핑 보험은 만19세부터 59세까지, 누구나 하루 1000원(1회당)의 보험료로 서핑 중 입을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서퍼 대상 특화 서비스 'let:safe 서핑보험(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손해보험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서핑 중 상해로 후유 장해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 시 10만원 △관절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시 50만원 지급 등이 있다. 기본적인 상해 담보 보장뿐 아니라,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서핑 중 타인에게 입힌 경우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이 담보를 추가하면 의도하지 않게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최대 1억5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서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대표자 1명만 가입해도 동반 최대 10인까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함께 가입 플랜도 마련했다. 이는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앨리스만의 서비스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서핑 보험이라는 명칭으로 판매 중인 상품은 앨리스 서핑 보험이 유일하다.

동양생명 '2025 어린이 경제·환경 캠프' 성황리 마무리

동양생명(082640)은 미래세대가 올바른 경제관과 지속가능한 환경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5 어린이 경제·환경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해 경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2~13일과 19~20일 총 2차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객 자녀 위주로 운영됐던 지난 캠프와 달리 취약계층 및 비고객 자녀까지 참여 기회를 넓혀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2025 어린이 경제·환경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 동양생명


특히, 금융·환경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 포용성도 한층 강화했다.

캠프 1일차에는 참가 학생들이 예금, 보험, 카드 등과 같은 금융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 경제 관련 보드게임 등을 통해 금융·경제의 개념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숏폼 영상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 등을 통해, 환경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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