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어서울, 9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제1여객터미널 혼잡도 완화·공항 운영 효율성·승객 편의 제고 위한 조치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5.07.18 17:36:43
[프라임경제] 에어서울이 오는 9월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탑승객을 맞이한다고지난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터미널 이전은 제1여객터미널 혼잡도를 완화하고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승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에어서울 항공기. ⓒ 에어서울


이에 따라 9월9일부터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기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아닌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하게 된다. 같은 날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하는 승객도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터미널 변경에 따른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활동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지, 공항 현장 안내물 비치, 예약고객 대상 안내 메시지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사전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의 이전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국제공항과 긴밀히 협조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