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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식] '현장 소통 강화' 김진열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T타임 운영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7.18 09:13:21
'현장 소통 강화' 김진열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T타임 운영
■ 군위역 이용객 철도이용비 지원 시행


김진열 군수는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가지고 있다. ⓒ 군위군


[프라임경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T타임'은 군수가 인허가, 재·세정, 계약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윤리의식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재무과,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환경과, 산림새마을과, 안전관리과, 건설교통과, 지역활력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해 부서별 직원 15명 내외가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진열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민원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티타임을 계기로 부서별 청렴문화가 더욱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역 이용객 철도이용비 지원 시행

군위역 이용객 철도운임 지원 포스터. ⓒ 군위군


대구시 군위군은 오는 21일부터 군위역 출발 또는 도착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이용비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이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군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군위역을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군위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30%를 군위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주요역인 청량리역(2만5800)원, 동해역(1만4800)원, 동대구역(4000)원, 부전역(1만5900)원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7000원, 4000원, 1000원, 4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승차권의 30%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권 수령방법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위역 매표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제출해 수령하는 방법,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이용객의 경우 접근하기 편리한 읍·면 사무소에 찾아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는 방법과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장(군위역)에서 신청하지 않는 경우 우편으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군위역 이용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편리하고 즐겁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군위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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