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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신도심 10년 만의 신축' 트리븐 창원, 신규 분양 수요자 집중

다수 산업단지 직주근접‧각종 개발 호재 수혜까지 '기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7.09 11:15:01

트리븐 창원 투시도. © 두산에너빌리티


[프라임경제]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 일대에 '트리븐 창원'을 제시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4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A 213세대 △84㎡B 136세대 △107㎡A 44세대 △107㎡B 41세대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창원은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라며 "그동안 신규 분양 소식을 기다린 주택 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트리븐 창원은 교육‧교통‧생활 인프라‧자연 등 주거 필수 요소를 고루 갖춘 아파트다.

먼저 우수한 교육 환경이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 풍호초를 포함해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또 자은동 학원가와 진해문화센터‧도서관(12월 개관 예정) 등도 위치한다.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 진해대로를 따라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남부 지방을 가로로 횡단하는 2번 국도와도 연결된 만큼 부산‧진주‧광양‧순천‧목포 등 다른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우측에 자리한 장복대로는 석동터널과 연결돼 KTX창원중앙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으로 진해구청과 진해보건소 등 공공‧행정기관과 함께 창원지방법원 창원남부시법원이 자리하고 있다.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진해드림파크, 풍호공원, 보타닉뮤지엄, 진해만생태숲, 소죽도공원 등 자연명소와 생활공원 등과 가깝다. 

무엇보다 다수 산업단지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진해국가산업단지 및 죽곡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도 인접하다. 직주근접이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으로 높은 주거선호도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는 오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해양레포츠‧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마리나항만 조성사업'도 순항하고 있어 향후 일대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트리븐 창원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모든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통경축 확보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또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전용 84㎡A 타입) 등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 84㎡ 타입은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주방 동선 편리함을 더하고, 107㎡ 타입의 경우 아일랜드 주방 배치로 공간 넉넉함을 강조했다. 84㎡A 타입은 4베이, 107㎡ 타입은 5베이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발코니 확장시 모든 세대 전기오븐과 침실 붙박이장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편의 기능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물놀이터‧수경시설‧테마조경 등 편의시설과 함께 멀티룸‧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클라이밍 이벤트존‧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원특례시 '최초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에 따라 △냉‧난방 스마트관리 △보안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한편 트리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 새로운 주거 브랜드다. 개인‧사회‧지구 3가지를 뜻하는 'TRI'에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개인과 사회, 지구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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