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L이앤씨(375500)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e편한세상 번영로리더스포레'를 제시하며 수요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편 한세상 번영로리더스포레(이하 e편한 번영로)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 △오피스텔 83㎡ 62호실 총 254가구로 조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특화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하는 등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사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편한 번영로 역시 주목받고 있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모든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 매매가도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미분양도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 종합 소비심리지수(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도 115.3을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의 경우 전국 최고치(117.7)를 이뤄내는 등 실거주 중심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에서도 활발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 타운이다. 실제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 번영로는 입지 여건도 우수하는 게 업계 분석이다.
우선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탁 트인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등 상업‧의료시설 등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한 편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야음초와 야음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현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서도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에 집중되는 대형 개발호재들도 단지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13조여원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2조여원 규모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양질 고소득 일자리 유입이 기대된다.
나아가 약 39조원 생산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과 울산~양산~부산 구간 '광역철도' 등 교통사업들도 진행되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잠재 가치도 뚜렷하다.
이외에도 DL이앤씨 브랜드 경쟁력도 e편한 번영로만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 번영로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한정세대에 한해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실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