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딧(CODIT)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5, Seoul'에서 'AI 혁신상(AI Innovator)'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딧이 넥스트라이즈 2025서 AI 혁신상을 수상했다. ⓒ 코딧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KDB)이 공동 주최했다. 총 702개 기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오직 30개 기업만이 '제3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딧은 23: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코딧은 '정책 대응을 위한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대표 서비스 △정책 동향 대시보드 △AI 기반 정책 요약 에이전트 'AI 브리프(AI Brief)' △대화형 정책 에이전트 '챗코딧' 등을 공개해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초 정식 출시된 정책 동향 대시보드는 현재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ICT·제조·헬스케어 기업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자동 번역 기능이 적용된 영문 버전도 선보여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정지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책 대응에 특화된 AI 기술이 기업과 기관의 전략적 의사결정 기여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정책 AI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