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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치트키] 신한카드·롯데카드·현대카드

 

김정후 기자 | kjh@newsprime.co.kr | 2025.06.20 09:30:14
[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여름휴가 준비 이벤트 '썸머왔SOL?' 진행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포인트 적립 받고,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 휴가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신한쏠페이 여름휴가 준비 이벤트 – 썸머왔SO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쏠페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여름휴가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하면 최대 1천 포인트를 바로 받을 수 있고, 매일 1회씩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3회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신한쏠페이 여름휴가 준비 이벤트 – 썸머왔SOL?'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신한카드


여름휴가 아이템 3개를 모두 선택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면 여름휴가비 100만원 지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휴가비를 지원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쏠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맘스터치/메가MGC커피/쇼골프/편의점 등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카드 이용 목표 금액을 고객이 설정하고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을 돌려받는 '받아, 쓰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후원사 참여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 및 MBC가 주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터 운영을 돕고,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한 행사다. 17~19일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으며, 7개 시군 50여개 산불 피해 농가가 참여해 직접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19일 현장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이 참석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농가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 및 MBC가 주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터 운영을 돕고,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해 서울특별시와 MBC에 장터 운영 자금을 전달했다. 또 산불 피해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디지로카앱, SNS 채널을 활용해 장터를 홍보하고, 장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했다. 

이 가방은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에 참여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 '아트임팩트'가 제작했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 판매, 지역민 고용, 지역 자원 활용 등을 실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미식 경험 극대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새단장

현대카드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관하고 회원들의 미식 경험 극대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와 다양한 문화권의 식문화를 담은 1만2000여권의 쿡북을 접하는 것은 물론 직접 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미식 공간으로 2017년 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먹고, 읽고, 요리하는 공간'이라는 테마로 경험의 깊이를 강화했다. 미식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는 레스토랑, 레시피를 탐색할 수 있는 도서관, 직접 요리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주방까지 한 공간에 담았다. 쿠킹 라이브러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이닝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음식에 대한 영감을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관하고 회원들의 미식 경험 극대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현대카드


먼저 1층에 위치한 '델리'는 현대카드 회원은 물론 비회원 고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캐주얼 다이닝 메뉴도 선보인다. 참나무에 훈연한 비프 파스트라미와 사워 크라우트를 곁들인 '파스트라미 노바 샌드위치'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소스인 카치오페페와 퀄리티 높은 치즈, 후추를 곁들여 재해석한 로마식 치즈 피자 '카치오 에 페페 피자' 등 15종을 맛볼 수 있다.

쿠킹 프로그램을 확대해 식재료와 요리, 음식의 연결 고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늘렸다. 쿡북 속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쿠킹 클래스 'Delicious Cooking'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픈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Saturday Pop-up'도 운영한다. 주류, 식재료 등 엄선된 F&B 브랜드가 판매하는 음식들을 쿠킹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메뉴들과 페어링해 새로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미식 장터 'Saturday Market'을 이달 28일 토요일에 열며 '여름에 어울리는 샴페인과 화이트 와인'을 테마로 40여종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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