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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정보시스템 UI 표준화 도입…연달아 '넥사크로 N' 공급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전환 가속화를 도울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6.18 11:22:36

ⓒ 투비소프트


[프라임경제]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플랫폼 기업 투비소프트(079970)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통합정보 시스템 UI 표준화 도입을 비롯, 인사정보시스템 등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 및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에 연달아 자사의 UI·UX개발플랫폼 '넥사크로 N'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항공수요 증가 및 공항시설 증설에 따른 시스템 통합 사업으로, 공항운영 노하우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항공 및 입주시설, 이용객 증가에도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지능형 공항 정보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비소프트는 공항 핵심 운영 시스템에 구축돼 있던 자사 기존 제품인 'X-플랫폼(Platform)'의 안정성과 확장성, 호환성 등을 인정받아 인천국제공항의 차세대 통합시스템 전환에까지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넥사크로 N'은 로우코드 기반의 리얼(Real) 원소스멀티유즈(OSMU) 지원으로 단 한번의 개발만으로 모든 브라우저, OS, 모바일 플랫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로딩 속도와 안정성은 물론 개발 생산성과 확장성에 특화돼 있는 국내 대표 UI·UX 개발 플랫폼이다. 

따라서 '넥사크로 N' 도입을 통해 공항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 될 예정이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넥사크로 N' 공급을 통해 지능형 공항 정보 서비스로의 전환은 물론, 다양한 공항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혁신적 원스톱 서비스 환경 제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연이은 납품은 공항 IT분야에서 투비소프트의 기술력과 노하우, 역량이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전환 가속화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투비소프트는 제조·물류·공공 등 전 산업군의 다양한 업무분야게 걸친 AI전환 사업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차세대 개발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어 향후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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