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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문화 조성' 제니엘, 안전보건 우수사원 포상 운영

사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 의결 통한 제도 시행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6.18 09:37:33
[프라임경제] 제니엘(대표 박춘홍)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보건 제안 및 활동 우수사원 포상제도'를 운영해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장에 구축된 상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 제니엘


18일 제니엘에 따르면,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재해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 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안전보건활동 우수 창안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안전보건 관련 제안, 제보,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방법을 제안한 직원들이다. 참여상부터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안전 명장상, 창안 우수상, 창안 대상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특히, 분기별 창안 우수작 중 적용 가능성(상품화 가능성)과 개선 효과가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직원 1인을 선정하는 '2024 창안대상'에는 풀무원 음성센터의 김관현 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반장은 △상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휴게실 히터 제어반 △분전반 화재 방지 온도 센서 △전동핸드 팔레트 트럭 지문인식기 △작업자 감지 시 로봇 자동 정지 시스템 △도크도어 안전 센서 설치 등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니엘 관계자는 "모든 현장에서 재해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안전보건 우수사원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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