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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 명품 퍼터 라인업 '몰타' 퍼터 출시

최초의 퍼터 전문 라인업 세이셸·모리셔스·산토리니 잇는 마지막 마스터피스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6.17 11:40:10
[프라임경제] 마제스티골프(대표 츠카모토 슌스케)는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퍼터 전문 라인 '리조트 시리즈'의 마지막 퍼터 모델인 '몰타' 퍼터를 공식 출시했다. 

'몰타' 퍼터는 지난해 출시된 △세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 퍼터에 이어 4번째이자 마지막 모델로, 마제스티골프의 정교한 설계와 복합 소재 기술, 그리고 예술적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명품 퍼터라인을 완성한 것이다. 

'몰타' 퍼터는 스트로크의 일관성과 방향 안정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퍼터다. ⓒ 마제스티골프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서 약 100㎞ 거리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 몰타에서 이름을 딴 '몰타' 퍼터는 토우와 힐에 각각 분산 배치된 텅스텐 웨이트와 고강성 전용 스틸 샤프트, 부드러운 촉감의 TPU 인서트 페이스 등 다양한 고기능 부품이 세미-할로우 구조의 네오-말렛 헤드 디자인 안에 정교하게 결합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관용성을 극대화해 퍼팅 시 볼이 더욱 곧게 굴러가도록 돕고, 마제스티골프의 기술력이 반영된 고강성 전용 스틸 샤프트는 임팩트 순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볼 컨트롤을 가킁케 한다. 

또 '몰타' 퍼터의 헤드는 고정밀 주조된 SUS431 스테인리스 센터 플레이트와 A6061 항공 알루미늄 사이드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시각적 심미성과 성능의 균형을 동시에 만족시킬뿐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의 엘라스토머 패들 타입 그립을 더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스트로크의 일관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몰타' 퍼터는 리조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델로 퍼팅의 정교함과 예술적 감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마제스티골프의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골퍼들의 다양한 스타일에 부합하는 라인업 구성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프리미엄 퍼터 시장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몰타' 퍼터는 △몰타 블레이드 △몰타 3.0 △몰타 5.0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블레이드' 모델은 전통적인 블레이드 타입의 헤드에 클랭크 타입의 넥을 적용했다. 

또 '말렛' 타입의 '몰타 3.'0과 '5.0' 모델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디자인으로 더블 밴드 넥을 적용했으며, 모델 별로 각각의 특성을 지녀 골퍼 개개인의 퍼팅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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