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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서울 면목 7구역 "지역 랜드마크 조성"

현대건설과의 컨소시엄 1502세대 규모 재개발 수주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6.16 17:00:00

면목7구역 재개발 투시도. © SK에코플랜트


[프라임경제] SK에코플랜트가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35층 11개동 1502세대 규모 아파트‧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5958여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로 및 용마터널 등을 통한 강남‧강동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면목초, 면목중, 면목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중심으로 인근에 다수 개발사업도 진행할 예정으로 추후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 영업 담당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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