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충모(우측) 전남개발공사 사장. ⓒ 전남개발공사
[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13일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에 수여된다.
공사는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영광 해상풍력 발전 개시)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상생(당기순익 10% 지역 환원,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투명·소통 경영(ESG협의체 출범, 준법감시위원회 운영, 투기방지시스템 도입) 등 ESG경영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3년 '환경·사회·미래를 생각하는 든든한 ESG 도민 파트너' 비전을 선포한 전남개발공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도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장충모 사장은 "ESG경영은 시대적 흐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리더로서 전라남도 발전과 도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