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분 자동차세 25억4000만원 부과
■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이병환 군수(왼쪽)가 카페53에서 관광기념품 지정판재점 현판식을 가졌다. ⓒ 성주군
[프라임경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확대된 지정판매점은 관광객들에게 성주군만의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전달하는 거점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군수는 "관광기념품 판매망 확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제1기분 자동차세 25억4000만원 부과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대상...6월30일까지 납부
[프라임경제] 성주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억4000만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12일부터 순차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6월30일까지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1일 현재 성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 6월에 1년치 세액을 일괄 고지하며,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 자동차세 1기분부터는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해 주요 납부 정보와 가상계좌 번호를 기존보다 커진 글씨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납세자는 6월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ATM을 이용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 기한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국가 비상사태 대비 물자와 인력, 장비 등 중점관리자원 적시 동원 여부 점검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 성주군
[프라임경제]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며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물자와 인력, 장비 등 중점관리자원의 적시 동원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점관리대상자원 공통 점검사항 확인 △임무고지 적정성 평가 △주체별 수립된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매 분기별 확인·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대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