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제시한다.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모습을 드러낼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이하 양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8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실제 이마트 트레이더스‧웅상문화체육센터‧양산시청 웅상출장소 등과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평산초가 자리하고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웅상도서관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착공한 약 9만9680㎡ 규모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입주 후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조경 등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되면, 일대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양산자이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도 약 14% 수준이다. 통경축‧통풍축 모두 넉넉하게 확보한 만큼 채광‧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주차대수도 세대당 1.39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티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웅상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라며 "최근 수년간 중대형 평형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 양산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