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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진출' 폴스타 "올해 최대 10곳 리테일 거점 개설"

첫 번째 스페이스는 '르망' 선택…전 라인업 모델 주문 프랑스 전역서 가능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5.06.12 10:38:45
[프라임경제] 이번 진출로 폴스타는 유럽을 포함한 4개 대륙, 총 2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4를 포함한 전 라인업 모델의 주문이 프랑스 전역에서 가능하다.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시장 중 하나인 프랑스에 우리의 퍼포먼스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폴스타는 이미 프랑스에서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고, 올 하반기에는 프랑스 도로 위에서 더 많은 폴스타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스타가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시장 확장을 이어간다. ⓒ 폴스타코리아


폴스타는 프랑스에서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판매와 더불어 볼보자동차 네트워크의 리테일 파트너를 통한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스페이스는 오는 7월 세계적인 레이싱 도시 르망(Le Mans)에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대 10개 주요 도시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프랑스 전역에 1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이 이미 구축돼 있어 프랑스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테판 르 게벨(Stephane Le Guevel) 폴스타 프랑스 대표는 "2025년 한 해에만 최대 10곳의 리테일 거점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26년에는 더욱 빠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퍼포먼스, 디자인,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폴스타 브랜드는 프랑스시장에 최적인 브랜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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