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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공기역학·주행성능 강조된 대형 윙 스포일러·넓어진 펜더·차체 눈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5.06.12 10:26:42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 ⓒ 현대자동차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재정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3년 현대 N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며 글로벌 고성능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World Performance Car)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025 중국 올해의 고성능차 등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고성능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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