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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타일 시장 공략 '본격화'

디자인·품질 겸비한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 출시…4종 디자인·4가지 규격 갖춰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5.06.11 17:50:40

바닥과 벽면에 시공된 kcc글라스 홈씨씨 '세렌' 비앙코(bianco). © KCC글라스


[프라임경제] 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디자인·품질을 겸비한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을 출시, 국내 타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세렌은 고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세레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명이다.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입증된 품질로 자연을 닮은 편안한 공간 연출을 돕는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모던한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따뜻한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최근 주거 인테리어에서 주목받는 통일감 있는 '톤온톤' 스타일 또는 대비감 있는 '믹스매치'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4가지로 구성된 제품 규격(△600×1200㎜ △600×600㎜ △300×600㎜ △300×300㎜)을 통해 공간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렌은 국가기술표준원의 '도자기질 타일(KS L 1001)' 품질 기준을 충족해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600x1200㎜와 600x600㎜ 규격의 세렌포세린 제품은 수분 흡수율이 0.1%로 매우 낮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상업용 공간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어 600x600㎜와 300x300㎜ 규격의 세렌포세린 및 자기질 제품은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가 약 0.7로 높아 물기가 잦은 욕실이나 주방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렌의 강점에 KCC글라스만의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더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타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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