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001510)은 전우종 SK증권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릴레이 참여자가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우종 대표는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SK증권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증권은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가족친화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임신·출산·육아 등 삶의 주요 전환기에 맞춘 휴가, 탄력근무제를 통해 '사람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전 대표는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이슈"라며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친화적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