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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보고회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7개월간 진행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5.06.11 09:32:13
[프라임경제] "광양만권을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 중심에서 소재 및 데이터 산업 등 신산업으로 전환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광양경자청

지난 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청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해외기업 유치 전략 수립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7개월간 진행했으며, 광양만권 지역의 산업 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광양경자청은 △핵심소재 공급망의 내재화 △데이터산업 밸류체인 완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략산업 도출 등 맞춤형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진행한 투자 유치 활동에서 3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당 기업들의 방한 및 현장 실사를 추진 중이고, 오는 9월에는 유럽 현지에서 대면형 IR 활동을 포함한 투자 유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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