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의회, 14일간 일정으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영덕군의회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 영덕군의회
[프라임경제]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한다.
첫날인 10일에는 신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여성 정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영덕형 여성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집행기관에 관련 정책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또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영덕군 어르신등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총 13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를 구성한 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이후,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 보고서를 의결하고,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며,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를 구성해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회기의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채택·의결하고,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올해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성호 의장은 "철저하고 생산적인 심사를 통해 대형산불의 크나큰 상처와 아픔을 군민들과 함께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영덕 건설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천시의회, 담배 제조사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8일간 일정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영천시의회는 담배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 영천시의회
[프라임경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원활한 회기운영에 필요한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사안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에 대한 책임과 흡연에 따른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해 담배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 김종욱 부의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서는 금연 환경조성 및 시민이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천시의회 또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의회, 제28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울진군의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 울진군의회
[프라임경제]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업약정형 학과 운영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안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승필 의원과 공동발의한 '울진군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그리고 울진군이 제출한 '울진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는 2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김정희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중요한 안건들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각종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 청도군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
제1회 추경 523억원 증액 편성해 6733억6900만원 최종 의결
[프라임경제]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