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내외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책임있게 처리해나가겠다"며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같이 말하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재명 정부는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물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함께 양국 간 신뢰와 우호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지난 9일 이시바 총리와 통화한 내용에 대해서도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