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틀째인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남동 관저는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통령실 이전까지 사용한다"며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3의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통령실이 마련한 서울 모처의 안가에 머물렀으며, 5일 한남동 관저에 대한 보안 장치 검증이 끝나 머물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