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오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4일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4일 당진시의회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체전에 당진시는 32개 종목에 걸쳐 선수 640명, 임원 186명 등 총 826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시의원들은 이날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육상, 씨름, 역도, 탁구, 태권도, 유도 등 주요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4일 당진시의회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서영훈 의장은 "당진시는 지난해 제76회 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여러분의 열정과 땀이 어우러져 당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실 것이라 믿는다. 시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선수단은 6월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출전식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