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6월 LPG 공급 가격을 인하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018670)는 내달 프로판 가격을 ㎏당 1344.81원으로 전달 대비 30원 인하했다. 부탄 가격은 리터당 983.78원으로 전달 대비 17.52원 내렸다.
E1(017940) 역시 6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345.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51.85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이는 전달 대비 ㎏당 30원 인하한 수준이다. 부탄 가격은 전달 대비 17.52원 내린 리터당 984.36원으로 정했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