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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소통추진단 순천본부 3000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지켜내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5.29 16:47:58

왼쪽부터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신정훈 조직본부장,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 손훈모 민생소통추진단 부단장 겸 순천본부장. ⓒ ‘진짜 대한민국 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산하 민생소통추진단 순천본부는 29일 순천에서 주민 3000여 명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훈모 민생소통추진단 부단장 겸 순천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소상공인, 학부모,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내란을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며 민생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남과 순천 시민들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주역들"이라며 "이번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막고 민생을 살리는 진짜 정치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이번 순천의 지지선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가 모인 결집의 장"이라며 "민생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하는 순천 시민들의 열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은 "민생소통추진단은 이름만 있는 조직이 아닌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실천 조직"이라며 "이번 사전투표가 순천 시민들의 민생을 위한 진짜 선택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훈모 민생소통추진단 부단장은 "오늘 순천 시민 3000여 명의 지지선언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서민의 분노와 바람이 담긴 상징"이라며 "우리의 힘으로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지켜내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자"고 결의를 다졌다.

민생추진단 순천본부는 5월 29~30일 양일간 순천 전역에서 거리 캠페인, SNS 캠페인 등을 통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쳤다.

순천본부는 순천 지역 상가, 전통시장, 학교, 복지시설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순천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정책 과제를 수렴해 중앙선대위에 전달하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생소통추진단은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해외지부를 중심으로 지역별 민생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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