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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쌀 판로 확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민관 협력 통해 지역 쌀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 안정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5.29 11:13:14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지역 농협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지역 농협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심농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재강 대표이사 △합덕농협, 우강농협,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농민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심농이 올해(2024년) 당진쌀 500톤을 공급한 데 이어, 내년(2025년)에는 1만톤 내외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통해 당진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지역 농가의 판로 불안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당진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지속 가능한 쌀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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