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 모집

6월20일까지 이메일 신청…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고용장려금 최대 250만원 지원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 신청받고 있다.

산청군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 모집. ⓒ 프라임경제

이번 사업은 신중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해 지역 내 기업에 최대 2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신중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2025년 1월1일 이후) 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이 명시돼야 한다.

지원은 근로자 1인당 월 50만원으로 5개월간이며 인원은 총 10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5개월분 임금 지급 후 고용유지 상태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청군 일자리창출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