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사 전경. ⓒ 북구청
[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 비전을 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구는 청소년 주간을 맞아 일곡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펼치는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버, 드론 조종사, 가드너, 댄서, 가죽공예가 등 5개 직업군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드론 비행 실습, 반려 식물 만들기, K-POP 방송 댄스, 가죽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이 대상이며,프로그램별 최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불어 '초대합니다, 나의 세계로!'를 주제로 한 테마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줄 소설, 에세이, 심리학 서적 등 20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지원하는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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