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상반기 안전관리자 워크숍 성료

한전KDN 안전관리자 워크숍 모습. ⓒ 한전KDN

[프라임경제] 한전KDN은 최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안전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5년 정부 평가 대비와 안전관리자들의 전문성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본사 및 사업소 안전관리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결과 공유, 우수사례 벤치마킹, 안전 전문가 특강, 안전활동 개선 방향 토의 등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워크숍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적극적인 안전사고 대비가 안전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끊임없는 안전 조직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경험과 지식 공유,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