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양주간' 개회식 현장. ⓒ 부산시
28일에는 해양 빅데이터, 선박금융, 북항 개발 등 해양 신산업의 방향을 다루는 온라인 콘퍼런스가 열리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이 개최돼,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해양 빅데이터 활용 등 주제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제18회 부산항축제, 해양환경 캠페인, 제29회 바다사랑 전국문예대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은 첨단 산업의 집약 공간으로, 부산은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산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해양주간이 부산의 글로벌 해양도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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