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사 전경. ⓒ 광산구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세외수입 미환급금 제로화에 성공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환급 대상 미환급액을 모두 해결했으며, 주민 소통에 적극 나섰다.
광산구는 세외수입 미환급금 4억6900만원(577건)을 환급했다. 과거 연락처 부재와 소액 무관심으로 환급되지 못했던 578만원(81건)도 해결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카카오 알림톡,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급을 안내했다.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환급은 계좌 입금 방식으로 완료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미환급액 제로화는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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