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당진 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발전소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 당진발전본부
[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6일 당진 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발전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로'는 당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당진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창의체험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발전소 견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유곡초를 비롯해 탑동초, 고대중, 호서중 등 총 8회에 걸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6일 당진 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발전소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 당진발전본부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에너지캠퍼스 전시관에서 VR 및 4D 콘텐츠 체험, △소내 버스 투어를 통한 전력 생산 현장 학습 등을 통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에너지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발전본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회용 빨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훈희 본부장은 "창의체험학교를 통해 당진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에너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에너지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