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GS EPS, 돌봄 아동 210명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초청 '특별한 하루'

상암월드컵경기장서 축구 관람·에스코트 키즈 등 체험…가정의 달 맞아 민관 협력 사회공헌 빛나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GS EPS(주)(대표 김석환)가 지역 내 돌봄 아동 21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GS EPS(주)(대표 여은주)가 지역 내 돌봄 아동 210여 명을 초청해 K리그 축구 경기를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이번 행사는 GS스포츠 및 FC서울과 함께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프로 축구 관람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전인적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경기장 투어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 체험 △기념사진 촬영 △경기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루를 만끽했다.

지난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GS EPS(주)(대표 여은주)가 지역 내 돌봄 아동 210여 명을 초청해 K리그 축구 경기를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는 당진시 및 당진시복지재단과 협력해 공연 관람, 스마트 발전소 투어, 배구 및 눈썰매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아동 돌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