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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 신축·고덕비즈밸리 품은 '디 아테온' 출격

강동구 역세권 '신축 아파트'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단일타입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5.05.24 11:30:31

서울 강동구 신축 아파트 '디 아테온'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은 주택전시관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 박선린 기자


[프라임경제] 서울 강동구가 '제2의 강남'으로 불리며 미래형 가치특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개발 호재 속에 강동구 굽은다리역 인근에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 주거단지 '디 아테온(THE-ATHEON)'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막상 와보니까 다 붙어 있네요. 직장, 학군, 생활편의시설 다 한자리에요." - 40대 직장인 김모씨

지난 23일 오픈한 디 아테온 주택전시관에는 분양 일정에 앞서 단지를 미리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평일 오전부터 북적였다. 내부로 들어서자 모형도 및 59㎡ 단일타입 유니트와 함께 분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띈다.  

4-베이 구조에 침실 3개, 욕실 2개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 단일타입으로 마련된 유니트. 사진은 거실(폭 3.9m) 및 주방 내부. = 박선린 기자


침실1 내부. 펜트리장 및 다용도실, 욕실이 함께 마련됐다. = 박선린 기자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직선거리가 300m에 불과한 '역세권' 입지다. 5호선 직결화 사업까지 추진될 경우 송파구 오금역, 마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양재대로,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도심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강동 8학군 중심'인 동시에 초·중교가 도보 통학권에 집중된 학세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반경 1㎞ 이내 신명초신명중 등 10여개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 명일역 일대 중심으로 교육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처럼 강동구 '양대 학원벨트'로 평가받는 지역적 특성과 결합하는 만큼 고정 학군 수요 및 미래 교육 수요 모두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천호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 로데오거리 △복조리시장 등 쇼핑시설 등이 밀집했다. 이외에도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디 아테온은 도보 10분 내에 초·중교, 공원, 대형 마트, 병원까지 모두 갖춰진 입지"라며 "사실상 도심형 올인원 생활권"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9호선 연장선과 5호선 직결화까지 더해져 향후 교통 접근성은 지금보다도 더 뛰어나질 전망"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디 아테온은 시행·시공은 ㈜에이블피엔지가,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구체적인 분양가는 전용 59㎡ 10억6050만원~10억9050만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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