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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 완료

드론 영상 중첩 도면 활용…주민 이해·신뢰 높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5.23 15:37:44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논산시


이번 현장사무실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개요, 항공사진, 지적의 역사자료, 측량장비와 최신 드론 장비 등을 전시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를 위해 기존 지적도와 드론 항공영상을 중첩한 도면을 활용,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는 경계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소유자들의 정확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의 합동점검이 이뤄져, 현장 운영과 조사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이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생소한 지적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이용 가치 향상으로 재산권 행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현장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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