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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제약산업 맞춤형 AI 고객지원 솔루션 공개

'제약소비자상담전문가포럼' 혁신 제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5.23 15:00:43
[프라임경제] 유베이스(대표 목진원)는 '제약소비자상담전문가모임' 소비자 상담 리더십 포럼에서 제약산업 특화 AICC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약 CS 리더십 포럼에서 유베이스가 AICC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 유베이스


지난 21일 유베이스 여의도 디지털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국내 주요 제약사의 CS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담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 전략을 논의하는 제약업계 대표 행사다. 

유베이스는 이번 포럼에서 상담 과정을 △고객 인입 △상담 △후처리 △관리 △QA 평가 △상담사 교육의 6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최적화된 AI 기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는지를 실시간 시연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기반의 설계로 빠른 커스터마이징과 시스템 간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약 산업의 민감한 정보 처리와 빠른 응대가 요구되는 특수성을 고려했다. 유베이스 AICC 솔루션은 높은 기술 안정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약 업계의 실제 고객지원 환경과 AI 기술 도입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베이스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전략적 후속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목진원 대표는 "제약 산업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신속한 응대가 생명"이라며 "유베이스의 AICC 기술은 이 같은 산업 요구에 최적화된 고객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약업계 내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한층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베이스는 27년간 △제조 △유통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9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AI 기술을 내재화한 AICC 솔루션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AICC 부문 K-ICT 대상 수상을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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