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드림·하트너 봉사단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KT그룹 봉사단과 함께하는 말벗 봉사 및 사랑꾸러미 나눔활동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KTis
[프라임경제] KTis(058860)·KTcs(058850)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공동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KTis '에코드림 봉사단'과 KTcs '하트너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어 KT희망나눔재단의 기금 지원을 통해 마련된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100가구의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2인1조로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해 여름 이불·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KTis 에코드림 봉사단은 고객센터에서 쌓아온 소통 역량을 살려 독거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독거 어르신 집에 방문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KTis
이유진 KTis 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KTcs와의 연합 봉사라는 점에서도 더욱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자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그 역량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