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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 농촌일손돕기 나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5.05.22 18:34:55

고흥 점암면 70대 마늘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거들고 있다. ⓒ 전남도

[프라임경제]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 직원 50여 명이 지난 21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흥군 점암면의 한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70대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받은 농가는 "마늘 수확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도청 직원들이 큰 도움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봄철 농번기에는 영세농, 장애농 등 취약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공직자와 농협 등 기관·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일손 돕기를 마친 직원들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현황과 첨단 농업기술 시설을 견학하며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6월14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 본청과 사업소 전 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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