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남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경쟁력 강화 총력

 

장철호송성규 기자 | jch2580@gmail.com | 2025.05.22 18:33:58
[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브랜드,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도내 식품, 공예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전남도는 올해 신규 개발 8개소, 리뉴얼 개발 10개소 등 총 1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6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또는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담양의 한 식품업체 대표는 "제품에 적합한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 개선으로 소비자 반응이 좋아지고 판매량도 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소상공인의 정성과 제품, 지역의 이야기가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30개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지역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