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제48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3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이날 표창 수여식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시민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최권용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김양규 회원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박종연 씨다.
이들은 지적측량 수행, 소외계층 대상 무료 설계 상담, 공시지가 검증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발휘, 서산시의 행정 효율성과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 덕분에 서산시의 토지행정이 한층 더 신뢰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